어제 뜬 뉴스를 보고 설마했는데 결국은 그것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SKT에서 전격 아이폰4 도입 확정 뉴스에 아이폰5도 들여오리라는 전망.
소비자 입장에선 그저 신나지만, 어두운 면을 생각해보면 그동안 안드로이드폰에 공들인 돈에 비해 얼마나 건진게 없으면 결국 버티다 두손 드는구나 싶다. 다만 이 시점에서 불쌍한건 LGT뿐...

SKT에서는 애초부터 AS문제(?)만 해결 되면 충분히 도입의 여지는 있다고 도망갈 구멍을 파놨었는데, 과연 KT와 AS가 어떻게 차이날지도 기대된다. 분해 수리나 파츠별 교체같은 내용이라도 강력하게 어필했을런지? 근데 과연 애플이 그런 요구를 들어줬을까? 아마 안될거야.

올 상반기 미국에서 버라이즌 아이폰이 이슈였는데, 한국에서는 SKT 아이폰이 한동안 뜨겁겠네.
물론 미국이나 한국이나 양대 아이폰 캐리어끼리의 진짜 싸움은 아이폰5 부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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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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