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매번 내일도 바빠죽겠는데 남이 못해놓은 일을 떠맡아 하게 되는건지?
내가무슨 남이 처리하지 못하는 일 도맡아서 해주는 전담인력도 아니고 말이다
게다가 또 내가 하고있는 일이 천하태평 만만디 자세로 일해도 되는 널널한 스케줄도 아닌데
말은 좋아서 서로 분담하는거라고는 하지만 정작 내가 바쁠때 도움받았던 일은 손에 꼽네?
아 모르겠다.. 생각하면 열만 받고 화만 나지..
세상이 아무리 불공평하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니지 말입니다

나도 어디나 확 고장나서 뻗어버렸으면 좋겠다!

WRITTEN BY
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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