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life 2008. 2. 7. 23:25
오늘 거의 반년만에 조카떼들을 만났는데
세배를 넙죽넙죽 하는 이놈들이 오늘따라 여느해랑 달라보이네..
내가 장가를 가고 자식을 낳으면 이놈들이 또 그렇게 느끼겠지?
가는 세월이 참 빠르고 그걸 잡을 수 없으매 지난 날이 후회로 얼룩진다.
앞으로 다가올 내 삶에 재미있는 일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뿐.

WRITTEN BY
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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