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Approves Sale of Apple's iPhone

Published: September 23, 2009

Filed at 9:00 a.m. ET

대한민국, 아이폰의 판매를 허용하다.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수요일에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에 판매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현재 국내 제조사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진전된 상황은 애플이 중국의 대규모 시장에 진출한 직후에 일어났다. 중국의 무선 사업자 유니콤과의 계약으로 애플은 4사분기부터 중국에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5명의 조정위원관이 모인 자리에서 아이폰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이상훈 대변인은 발표했다. 삼성, LG등의 국내 기업들의 제품만이 강세를 보여왔던 한국 내에서 아이폰의 발표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었다. 애플코리아의 대변인 스티브 박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애플은 특별히 코멘트 할 내용이 없으며 한국내 아이폰의 발매에 대해선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의 이동통신사는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와 어떤 협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KT의 염우종 대변인이 말한 내용이다 "우린 아이폰을 최대한 빨리 발매하도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연합뉴스는 다음달부터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는 KT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SK 텔레콤의 대변인 로렌 김 또한 자사도 애플과의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은 현재 거의 90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변인 오상진씨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법에 의하면 아이폰과 같이 사용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사업자는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사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아이폰의 대한민국 내 진출이 가능하다고 결정했으며, 국내 이동통신 제공자들은 애플과의 사업을 위해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결정했다. 또한 위원회는 "애플의 사례를 통해 한국 법의 유연한 적용"을 하겠다고 오상진씨는 말했다.


원문: NYT-South Korea Approves Sale of Apple's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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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캐나다에 사는 사촌누나가 기분이 어떠냐면서 해당 기사를 포워딩해서 보내줬는데..

참.. 오락가락한다. 답장으로 말해주길 한국에선 아이폰이 다음달폰이라고 별명이 붙어있고 나오기 전까진 모르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고 얘길 했지만 과연.. 이번엔 나올까? 


기사에 따르면 늘 그렇듯이 애플은 "아니야 그래봤자 변한건 없어"라고 대응중이고 이통사들은 "우리가 먼저 발매할거야!" 라고 웃기지도 않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 언론이 단순히 그냥 판매할 수 있다고 결론만 내려진 사실 말고 너무 확대해석을 하는 것 같은 감도 있다.. 어쨌던, 나오기 전엔 모르는거 아닌가?


WRITTEN BY
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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