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데이트를 척척 걸어온다.
이제 슬슬 폭탄방어를 해야할 2년차.
운동회.
압도적인 운동능력으로 1등.
1등을 하면 모든 여캐의 호감도가 동반상승한다.
이놈의 인기란.
같이 하교길에 너 곧 생일이라고 말해줬는데..
자기 생일도 모르고 있었다.
저쪽에서 보고있을테니 열심히 해주세요.
나가레 료마에게 적수따위 있을리가.
열이 있어서 양호실에 갔더니 코시키가 있었다.
도대체 테니스는 어떻게 하는거냐?
그건 그렇고 왜 왔습니까?
이번엔 식물원.
연습중에 뜬금없이 무지 잘한다고 칭찬을 늘어놓는다.
라고 드립을 치니 열심히 하란다.
로비에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코시키가 알아서 온다.
어렸을때 아버지와 왔었다고 자랑질을 늘어놓는다.
마치 다른사람 같구만.
같이 돌아다니기로 약속했었다.
곰의 필살기에 쓰러진다.
괜찮습니까?
지나가던 포수아저씨에게 감사하도록
이젠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들이 댄다.
이쥬인가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시오리에게 소개받는다.
강제 등장 캐릭터니 피할 수도 없다.
씁 어쩔 수 없지
코시키, 사오토메, 니지노에게 연하장을 받았다.
오 마이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