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누가 언제 쓴 글인지는 몰라도 계속 여기저기서 퍼다가 날르는지
동일한 글이 여기저기 보인다.. 무슨 글인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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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애플이 혁명적 제품이라고 내세우는 휴대전화 ‘아이(i)폰’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폰을 독점판매하는 미국 1위 통신사업자 AT&T는 벌써 ‘대박’ 기대감에 젖어 있습니다. 출시 전에 구입 주문이 쌓이자 임시직 2000명을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30일 CNN 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미국 전역에서 아이폰 시판 장면을 생생하게 보도했습니다. 아이폰의 출시는 미국의 국가적 관심사가 될 정도입니다.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을 1월 공개한 후 5개월 만에 44%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의 80% 가까이를 장악하고 있는 노키아·모토로라·삼성전자·소니에릭슨 등 4대 업체는 i폰의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달 중순부터 공동으로 음악 서비스를 시작하며 애플에 대항하는 연합 전선을 구축한 것도 이 때문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최근 “출시 첫해에 전 세계 단말기 시장의 1%(약 1200만 대)를 차지하겠다”고 아이폰 성공의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아이폰은 일단 AT&T 가입자들에게만 499~559달러에 판매됩니다. 모든 조작은 화면에 있는 고성능 터치스크린으로 합니다. 또 전화통화는 물론 음악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MP3플레이어와 무선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PC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넘어야 할 장애도 많습니다. MP3플레이어 시장의 경우 경쟁자는 국내 레인콤 같은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휴대전화 시장에는 연간 1억~5억 대를 판매하는 노키아나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폰의 최대 강점인 디자인마저 LG전자가 지난해 말 발표한 프라다폰의 전면 터치패널 방식을 표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미국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코시스템스는아이폰이란 이름이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애플을 제소했습니다.

벌써부터 노키아·삼성전자 등 국내외 단말기 업체들은 아이폰이 자랑하는 대형LCD화면·터치스크린·MP3 등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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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글인데..
한 가지 정정해야 될 것이 있는것 같네..

바로 밑줄친 "미국 네트워크 회사인 시스코시스템스는아이폰이란 이름이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애플을 제소했습니다." 요 부분인데..
시스코와 애플의 상표분쟁은 시스코가 애플과 협력(?)을 약속하며 문제가 종결되었다.

그 증거로 URL을 링크해 두겠다.
애플이 공식 발표한 소식

이상.. 뭔가 포스팅할 때에는 그냥 퍼다 걸지 말고 잘 알아본 후 블로그에 퍼다 나르도록 합시다~

WRITTEN BY
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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