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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각설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완성도는 딱 클로즈 베타 테스트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한마디로 말해 적절히 만족스럽다.
몇 가지 버그가 있지만 열심히 리포팅 하면 고쳐지겠지??!
정식판에 깔쌈해지도록 빡세게 포스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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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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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네이트온 매킨토시 클라이언트 베타테스트에 선정되었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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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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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지르다

life 2007. 7. 15. 11:34
어머니께서 컴을 바꾸고싶어하시는통에
애플스토어 온라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여드렸더니
어제 나가셔서 맥미니를 하나 질러오셨다 -_-;

작은놈이 빠르기까지 하다고 아주 그냥 대만족이시다.
어차피 어머니께서 하시는일은 단순한 서핑과 인터넷뱅킹, 지로요금 납부 정도니
VMWare 로도 불편하지 않으신가보다.

이제 집에 있는 모든 컴이 애플로 바뀌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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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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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이 처음 나왔을 적 (Panther 시절까지만 해도) Classic설치는 거의 기본적인 통과의례였다.
맥을 사면 일단 설치 CD를 뜯어서 Classic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세팅하는것이 거의 매뉴얼에 있는 수순인양 자연스러웠는데 언제부턴가 Classic이라는 말이 생소해지기 시작했다.
Intel로 넘어오면서부터 OS X의 Intel버전이 Classic을 지원하지 않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겠지만, 무엇보다도 Classic이 이제 진정으로 필요없어지고 있는 것이 더 큰 이유인 것 같다.
QuarkXpress환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라면 불가피하겠지만, 그렇게 특수한 환경을 제외하고는 이제 Classic은 진정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맥유저들이여, 클래식을 미워하진 말자.
그래도 한때 그로 인해 즐거웠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한시절을 풍미하던 클래식이 있었기에 그시절의 맥 사용 환경을 추억할 수 있기도 하고 말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터지던 폭탄도.. Type에러도 가끔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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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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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를 키워준건 매킨토시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둘의 관계는 돈독해왔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에선 그렇지 않은가보다.

뭔 개 풀뜯는 소린가 하니.. 오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있었던 Adobe CS3 발표행사를 다녀오고 나서 느낀바 있기에 끄적거리는 것이다.
어도비 본사에서 직원이 나와 CS3 애플리케이션들의 여러가지 feature를 시연하고 보여주었고, 그 demo 작업은 역시나 Mac OS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여기까진 "음~ 그래 역시.. 윈도우보단 맥이 간지나고 화면 드로잉도 숨통이 트이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Mac용 CS3를 한카피 구입하러 내려갔었는데..아니 글쎄 현장 판매하는 리셀러들 왈.. "맥용은 아직 없는데요.." 이지랄이다..

데모를 신나게 맥용으로 해놓고 뭔 헛소리냐고 물었더니 그제서야 아직 물건을 준비 못했다고 한다.
뭐 리셀러도 욕을 먹어야겠지만, 공급자인 어도비코리아도 욕을 먹어야지 않겠는가?
현장을 방문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물론 학생들이 많았겠지만 제외하고 보자면.) 대부분 실무자들 아니었겠는가?
한참 양보해서 Web Professional들은 윈도우즈에서 CS3를 굴린다고 치자.
설마 그 큰 행사에 웹페이지 디자이너만 왔겠는가? 당연히 나같은 그래픽 디자이너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맥용 CS3 패키지를 판매시키지 않았다는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더더군다나 Indesign으로 QuarkXpress를 잡아먹고자 이빨을 갈고 있는 어도비가 취할 자세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과연 한국시장에서 장사를 해먹을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니들 지금 맥유저 무시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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