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모든것을 다룬 D&D 3.5 설정집 Draconomicon에서 번역,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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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에서 용은 1200년 정도 살수 있습니다. 더 오래 살 수도 있구요. 전적으로 자기 몸관리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합니다. 대부분 암놈 용들은 영 어덜트 시기부터 알을 깔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루 용의 비늘색과 알 색은 거의 일치합니다. 예를들면 빨강알은 빨간용꺼 까만알은 검은용꺼 이런 식이죠. 용알은 동그랗고 긴 모양인데 작은 바위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용 알은 알에서 깨기 전까지 시기의 3/4을 어미의 몸 속에서 보내고 나머지 1/4만을 밖에서 보냅니다. 한마디로 알 시기의 3/4이 될 때 어미가 알을 낳습니다. 암놈 용은 1년에 알을 5개 정도 깝니다. 용은 좀 특이하게도 1년의 아무 때에나 자기가 하고싶을 때 짝짓기를 하는데요 짝짓기와 동시에 배란되어 알을 몸속에 품게 됩니다.

대부분 용알은 암놈의 둥지에 모셔져 있는데요 구덩이를 파거나 바위 따위로 마운드를 만들어 놓고 그 위에 모래나 나뭇잎 등으로 부드럽고 푹신한 곳을 만들어 알을 보관해 놓습니다. 용 알은 쉽게 깨지지 않도록 압력에 잘 견딥니다. 만약 알을 위협하는 상대가 나타나면 암놈은 어떤 두려움도 없고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가장 용감한 상태로 싸움에 임합니다. 한마디로 용사냥 한다고 알가진 암놈 집에 쳐들어갔다간 뼈도 못추릴 수가 있단소리에요.

때론 어떤 이유로 암놈이 알을 둥지에 방치하고 떠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용 부부가 둥지를 최대한 은폐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떠납니다. 그리고 수시로 둥지에 들러 알이 무사한지 확인하지만 알이 특별히 위험에 처해있지 않다면 너무 가까이 가진 않습니다.

알이 다 숙성(?)되면 웜링들이 알껍데기를 뽀개고 나옵니다. 부모가 옆에 있다면 알 깨는걸 도와주긴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몫은 새끼가 알아서 할 일입니다. 같은 날 낳은 알은 모두 같은 날 부화하고 용알에선 100%의 확률로 해츨링이 태어납니다. 만약 알에서 숙성중일때 방해를 받거나 둥지에서 굴러떨어져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거나 하면 웜링이 죽은 채로 알에서 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웜링은 0-5세의 신생아를 말합니다. 웜링의 길이는 머리에서 꼬리끝까지 용알의 2배정도이고 아직 머리통과 발이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막 알을 까고 나온 새끼들은 홀딱 젖은 상태로 알껍데기에 둘러싸여있는데요 한시간 정도 지나면 비행이 가능해지고 싸움질도 가능해집니다. 새끼용은 기본적으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물려받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용의 손에 길러졌던지 아니면 부모가 두고 떠나 혼자 깨어난 새끼용이던지 간에 태어나자마자 용은 스스로 많은걸 학습합니다. 먹이를 구한다거나 둥지를 찾거나 용으로 살기위한 여러 능력들을 배우는 일들처럼 중요한 것들을 엄친아처럼 마구마구 배우기 시작합니다.

웜링들은 주로 태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먹을것을 찾는데 가장 처음 먹는 먹이는 자신의 알껍질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한 새끼용을 위한 필수 이유식인 셈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가져다주는 여러 종류의 먹이를 먹습니다. 주로 부모는 새끼에게 산 채로 먹을것을 잡아다 주고 그것으로 사냥 연습을 시키게 됩니다. 일단 배고픔이 해결되면 웜링들은 둥지를 안전하게 만드는 법을 학습하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학습하게 됩니다.

6-15세가 되면 어린이가 됩니다. 이제 좀 크죠. 길이는 웜링의 2배가 되고 신체적으로도 더 강하고 튼튼해집니다. 물론 아직 머리와 발은 신체비율상 상당히 큽니다. 애가 커봐야 애죠. 새 둥지를 찾는 이유 중 많은 하나가 몸뚱이가 커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부모의 보호 밑에서 깨어나지 않은 알들은 이 시기에 새 둥지를 찾아 떠난다고 합니다. 이 시기의 녀석들은 호기심이 발동하기 시작해서 웜링들에 비해 많은 일을 매우 열정적으로 해치우게 됩니다.

이제 꼬마용이 됩니다. 16-25세죠. 이 시기에 용은 이제 거의 어른처럼 커진 덩치를 갖게 됩니다. 그래도 아직 신체 비율은 슬프게도 대두입니다. 이 시기엔 용의 능력이 폭발하기 시작하는데요 많은 능력들을 배우고 익히며 무지하게 똑똑해집니다. 대부분 이 시기가 되면 슬슬 재물을 긁어 모으는데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기만의 영역을 갖고싶어합니다. 때로는 꼬마용 시기의 어린녀석들이 룸메이트를 구해서 둘이 같이 살거나 영역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부모 밑에서 자란 용들이 본격적으로 독립하는 시기가 됩니다.

이제 26-50세에서 소년이 됩니다. 26살이 되면 용은 완전히 어른이 되고 신체적인 성장도 완전히 이루어져 더이상 대두가 아닙니다. 특정한 종류의 용들은 이 시기에 이미 마법적인 능력을 갖기도 합니다.

51-100세가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아저씨 아줌마가 됩니다. 여기부터 암놈들은 알을 낳을 수가 있게 됩니다. 아줌마 아저씨 드래곤 시기에는 비늘이 엄청나게 단단해져서 마법무기나 다른 용의 발톱, 이빨 등이 아니면 상처를 입지 않을 만큼이 된다고 하네요. 모든 용들은 아줌마 아저씨 시기에 마법적인 능력에 눈을 뜨게 됩니다. 



자 이제 좀더 늙습니다. 101-200세에 어덜트가 돼요. 아저씨 아줌마 시기까지 빠르게 성장해왔다면 이때부터는 좀 신체적 성숙이 늦어집니다. 하지만 신체적 능력은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용은 성장이 더뎌지지만 여전히 자라고 있고 더 강해집니다. 어덜트 시기의 용들은 정신적으로도 엄청나게 성숙해져서 대부분의 스킬과 주문을 외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장기간 같이 살 배우자를 만나고 알을 까며 새끼를 돌보기 시작합니다.

좀더 늙으면 201-400세의 매추어 어덜트가 됩니다. 좀더 아줌마 아저씨가 되는 시기죠. 이 시기까지도 용은 꾸준히 자랍니다. 어느 정도의 신체적 변화도 보이구요. 이제 슬슬 세상에 이름을 날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린 용 시절에는 없었던 객기가 마구마구 생기고 자신감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서 위험을 찾아다니며 모험을 해댑니다. 다른 용이나 세상에 유명한 모험가들을 때려 잡아서 스타가 되고 싶어 하죠. 또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몇 년씩 걸려서 캠페인을 치르기도 합니다. 이 나이쯤 되는 용들은 신체적으로 충분히 강해지고 엄청난 부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해야될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자기 둥지가 얼마나 안전한가를 스스로 테스트 하는 것입니다. 용은 항상 둥지를 고를때 성급하지 않고 신중하며 어떻게 하면 보물을 더 안전하게 숨길 수 있을까를 늘 궁리하거든요. 주로 바드들에 의해 전해지는 '어떤 나라를 말아먹은 용'의 얘기들은 거의 다 매추어 어덜트 시기의 용 이야기입니다.

이제 할아버지가 됩니다. 401-600세가 되죠. 이 시기에 이르면 이제 신체적인 발달은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계속 발전해서 더욱 무시무시한 주문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크게 일어나는 변화는 나이 먹는 티가 나는 것입니다. 비늘이 군데군데 갈라지고 깨지고 색이 어두워지며 비늘에 광택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눈에 홍채가 점점 어두워져서 흐리멍텅한 오브처럼 보입니다. 이 시기의 용들은 인내심이 끝내줘서 꼭 해야될 일이 있다면 재빨리 해치우지만 젊은 시절처럼 객기를 부리면서 위험한데를 골라 다니진 않아요. 이때부턴 행동을 할때 매사에 철저히 계산을 하고 덤비게 됩니다.

601-800세가 되면 더 할아버지가 됩니다. 용은 이제 비늘에서 더 나이 먹은 티를 내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마법적 능력에 완전히 통달하게 됩니다. 암놈들은 알을 깔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되구요. 암놈들은 이 시기에 접어들면 801세가 되기 전까지 최소 2번 이상 알을 까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801-1000살이 되면 그 유명한 에인션트 용이 됩니다. 이제 암놈들은 새끼를 못 까게 됩니다. 이제 주로 하는일은 수컷들이 그러하듯 젊은 용들을 가르치고 교육시키는 일을 합니다. 에인션트 용들은 젊은 용들을 겁내거나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살아오면서 쌓은 많은 경험과 지식들이 있으니까요.

더 늙으면 웜이 됩니다. 1001-1200살이죠. 용 세계에서도 이만한 할아버지는 찾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이 시기는 모든 용들에게 기념비적인 시기가 됩니다. 심지어 근처의 다른 라이벌 용들에게도 질투어린 존경의 대상이 되죠. 숫놈 용들도 이 시기가 되면 이제 새끼를 만들 능력을 상실합니다. 하지만 새끼를 못 만들어도 젊은 암놈들에게 인기가 있는데요, 왜냐면 주로 젊은 암놈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거나 보호를 받기 위해, 혹은 새끼들의 교육을 위해 웜 수컷과 짝을 이루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1201살부터 죽을때까지의 용을 그레이트 웜이라고 부릅니다. 이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완전 극한에 달합니다. 양쪽 면에서 완전히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을 준비하게 됩니다. 죽음이 가까워진 용들은 어디론가 떠나버립니다. 목적지는 많은 학자들도 밝혀내지 못했으며 여러 가지 가설만 존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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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LG가 광고계에서 M$처럼 막대한 점유율을 자랑하게 될거라는 소리는 꿈에도 아니고.. 해적질에서 M$를 따라가는게 아닌가 하는 소리다. 
갑자기 웬 발머가 아이폰 사는 소리냐고? 최근 런치된 LG Xnote의 광고를 보다보면 분개하는 이유를 알 수 있으리라. 처음에 저 광고 티비에서 봤을때 3년된 맥북에어 광고를 왜 한국에서 하나 했는데 끝까지 보니 뭐...뭣?! 엑스노트!??

이 블로그 초창기에 iPod Shuffle과 Anycall color jacket광고가 비슷하다는 포스트를 낸 적이 있는데 이건 그때보다 더 심한 것 같다. 아주 대놓고 해적질을 했구나 LG. 그룹내 계열 광고 기획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런 파렴치한 짓거리를 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거야? 

요게 2007년산 Macbook Air


요게 2010년산 LG Xnote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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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 넥서스원이 출시됐다. 그리고 당신이 알아야 할 것? 그것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게 도대체 뭔가?
넥서스 원은 가장 최신의, 그리고 가장 좋을지 모르는 안드로이드 폰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시험용 슈퍼폰"이라고 부른다. G1과 Ion을 디자인한 HTC와 구글이 함께 디자인한 전화기이다.

가격은 얼마고 어디서 살수 있나?
구글의 새로운 웹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일반적인 구글 어카운트와 실제로 폰을 구매하기 위해 구글 체크아웃이 필요하다.

오늘부터 티모바일을 통해 2년 약정으로 $180에 살 수있고 언락폰의 경우엔 아무 약정 없이 $530이다. 당연히 배송료는 무료.

T모바일의 일반 요금제는 월 $80으로 500분의 무료통화와 무제한 메시징(SMS+MMS), 무제한 인터넷을 제공한다.

업데이트:우리 독자 Ryan이 지적했듯이 만약에 언락된 넥서스원을 산다면 T모바일의 무약정 플랜인 "Even more plus"에 사인할 수도 있다. 이 플랜은 똑같은 500분의 무료통화에 무제한 메시지, 인터넷을 제공하며 24달동안 약정에 비해 약 $150불 정도를 절약하게 해준다.

오, 그리고 커스텀 각인한 제품을 살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말자.

버라이즌으로 몇달 후에 나올예정
2010년 안에 버라이즌으로도 출시가 될 예정인데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아마도 $200에 나올 것이다)

웹 스토어는 오늘 미국을 시작으로 오픈되고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의 테스트 마켓으로 배송 될 것이다. 넥서스 원은 구글이 새 모델로 팔고 있는 첫 제품으로, 전화기 이외에도 캐리어나 지원 국가가 앞으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AT&T에서도 사용 가능한가?
그렇다. 하지만 3G는 안된다. 오직 미국 내 T모바일 망에서만 넥서스 원의 3G를 이용할 수 있다. - UMTS Band 1/4/8 (2100/AWS/900) and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스펙이 어떤가?
정말 빠른 퀄컴 스냅드래곤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3.7인치의 480X800 AMOLED 스크린을 채용했다. 카메라는 5메가픽셀에 LED플래쉬를 지원하며 또한 MPEG-4 비디오를 촬영해 N Wi-Fi를 통해 원클릭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가능하다. 트랙볼은 시각적으로 다른 알림을 위해 멀티컬러 LED를 내장했으며 나침반, GPS, 스테레오 블루투스, 3.5mm 헤드폰 잭, 주변 잡음 제거를 위한 듀얼 마이크, 조도와 근접 센서 그리고 수평계 또한 들어 있다. 1400mAH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약 5시간의 3G브라우징과 7시간의 3G통화가 가능하다. 참, 그리고 두께는 #2연필보다 얇다.

그리고 이제 안드로이드 2.1에 대해 얘기해 볼까?

안드로이드 2.1은 어떤 OS인가?
기본적으로 드로이드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2.0에 비해 더 섹시해지고 다듬어졌다. 기즈모도에서는 안드로이드 2.1의 비주얼 가이드를 제공하지만, 몇 가지 요약하자면 홈 스크린 패널에 5개의 스크린을 제공하며 사용자와 소통 가능한 배경 화면인 라이브 월페이퍼를 가지고 있다. 혁신적인 3D포토갤러리도 있는데 이것은 시각적인 트릭을 이용해 앨범에 탭하면 잡아 당겨져 줌 아웃 되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 그리고 폰을 움직일 때 마다 3D공간에 적용된다. 그리고 갤러리는 피카사를 통해 배경화면과 싱크된다.

음성 명령은 더 굉장하다: 모든 텍스트 필드는 음성 명령이 유효하고 따라서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타이핑 할 필요가 없다. 음성 명령은 안드로이드 2.1에서 가장 크게 대두된 부분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 SD카드에 앱들을 인스톨 할 수 있게 되어 결국 안드로이드 내장 롬의 앱 갯수 제한에서 자유로워 질 것이다.

또한 새로운 3D프레임워크는 앞에서 얘기했던 인터랙티브 배경화면이나 3D 포토갤러리, 줌 효과를 가진 앱 런처 등과 같은 팬시한 효과를 내도록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예측컨대, 게임에서 더 좋은 그래픽 성능을 가질 것 같다. 생생함과 함께, 지난 리뷰에서도 말했듯이 좋은 3D 성능을 가지고 있다.

키보드가 없으니 멀티터치 구글 앱이 들어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넥서스 원은 어떤 물건인가?
이렇게 대답해주겠다 "만약에 안드로이드 폰을 원한다면, 이건 꼭 가져야될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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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pple Was My Company of The Decade

21세기의 시작으로 돌아가 보자. 필자는 싱크패드를 쓰는 사람이었고, Forbes.com의 디자인 팀을 만나지 않는 이상 맥을 구경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2000년 8월에 난 Red Herring에 합류하였고 곧 Mac OS 9을 돌리는 피스모 파워북을 구입했다.

인터넷에 관해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로서 필자는 이 세계가 바뀔 것임을 예감했다. 모든 미디어는 디지털화 될 것이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삼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2001년 1월에 스티브 잡스가 디지털 허브 전략을 발표했을 적에 내 머리속에 문득 생각 하나가 번쩍 스쳐갔다. 애플이 바로 우리의 이러한 '이주'를 선도할 기업이 되리라는 것이었다.

오늘날까지 애플은 스티브가 원하는 그대로 일을 진행 해 오고 있다. 애플과 애플의 제품들은 정말 미칠 정도로 환상적인 것들이었다. 음악 분야에서는 전체 시장 판도를 뒤집어 놓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했으며 지금의 아이폰은 휴대전화 비지니스를 단지 재편한것 뿐만 아니라, 컴퓨팅 그 자체로도 완전히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애플의 리더인 스티브 잡스는 나락에까지 떨어졌다가 살아돌아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특별한 사용자 경험이 이 새로운 제품들의 도약점이 되리라는 것을 잡스 자신이 빨리 깨달은 점이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업계에서 그것을 생각해 냈다는 것 또한 엄청난 일이었다.

구글이 이뤄낸 일들을 아무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며 애플이 지난 10년간 최고의 기업인 것 또한 마찬가지다. 구글의 시가 총액은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애플과 비교해 봤을 때는 장난 수준이다. 보이지 않는가?

구글 주식이 공개된 후에 시가 총액은 500퍼센트 가까이 올라갔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애플의 주가는 1200퍼센트를 넘게 치고 올라갔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애플의 주가는 거의 10배 가까이 뛰었다 - $24달러짜리 주식이 2009년 말에 $211달러까지 치고 올라갔다.

21세기의 다음 10년이 시작되었고 구글과 애플의 대결이 새로 다가올 해들의 주요 뉴스를 장식할 것은 자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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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과 함께 들어오고, 낡은 것과 같이 나가라. 심비안을 내다 버리기 위해 개발된 삼성의 독자적인 바다 플랫폼은 지난해 11월 발표되었지만 아직 두리뭉실한 계획만 있을 뿐이다. 오늘은 좀 한걸음 나아가, 바다가 어떤 물건이 될 지 예측해 보도록 하겠다.

물론 우리는 바다가 한국말로 "ocean"을 가리키는 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전화기 쪽은 어떨까? 아마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핸드셋들은 3G, Wi-Fi, GPS그리고 멀티터치 WVGA스크린을 탑재할 것이다. 바다 SDK는개발자들과 운영진들에게 곧 공개될 것이고 바다는 미드엔드-로우엔드를 아우르는 제품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심비안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옴니아나 비홀드 같은 핸드셋들에서 볼 수 있었던 터치위즈 인터페이스 또한 바다로 포팅될 것이고, 밝혀진 바 대로 아래와 같은 이런저런 기능들을 제공할 것이다.

"플래쉬 컨트롤, 웹 컨트롤, 모션 센서링, 잘 다듬어진 진동 컨트롤, 안면 인식 기능까지. 게다가 바다는 센서 기반 혹은 정황 인식(context-aware)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지원할 것이다. 가속도계, 수평계, 날씨, 근접 센서 그리고 모션 센서 등의 여러 가지 장치를 통해 개발자들은 정황 인식이 가능며 사용자와 핸드셋이 서로 소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바램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유입이다. 그리고 삼성은 이를 위해 개발자들에게 270만불의 상금을 걸었고, EA와 Gameloft는 바다 플랫폼의 게임 제작을 계약했다.

바다를 탑재한 핸드셋들은 2010년 상반기 내에 유럽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북미와 세계 각지에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감질나게 기다리는 도중에도 우린 여전히 바다가 구체적으로 어떤 OS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다. 삼성이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완벽한 오픈소스를 통해 바다를 만나게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심비안보다 더 창의적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바다 SDK에서는 iPhone이나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전화번호부 목록이나 문자 전송 그리고 전화기 기능에 100% 접근할 수 있으리라 대략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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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iSlate, 안드로이드3, 나탈, 아이폰 4세대, 그리구 지금은 예측 불가능한 다른 끝내주는 물건들이 다가온다! 하지만 넌 아직 너무 어려 귀여운 꼬마 덕후야. 그래도 조금만 더 크면 가질 수 있으니 걱정마! 모두들 즐거운 새해 되길! [David Keyes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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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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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가격을 생각할때 우린 그냥 핸드셋 가격이나 아니면 플랜 가격만 생각하기 쉬운데 수리나 교체 비용에 대해선 어떨까? 계약기간 동안 우리가 핸드셋 고장으로 인한 교환비용을 얼마나 지불하고 있는걸까?

휴대폰 하나 해먹긴 생각보다 쉽다. 손에서 미끄러져 바닥에 쳐박히거나 욕조나 변기통에 빠뜨릴 경우도 있고, 누가 슬쩍 해 갈수도 있는 노릇이다. 어떤경우든 짜증나는 일은 약정 기간 중에 소중한 물건을 바꿔야 한다는 점이겠다. 그리고 아마 대부분 거의 새 제품 가격을 주고 핸드셋을 새걸로 교체할 것이고.

정말 열받지만 정말 꼼꼼한 사람도 때론 실수하는 법.

여기서 우리가 원하는건 당신이 약정기간동안 핸드폰을 얼마어치 해먹었는지 까발려달라는(fess up) 얘기다. 또 가능하다면 그런 기회 비용이 구매 시에 반영되었는지 아닌지도 알려주면 고맙겠다. [더불어 이 사진을 제공해준 용자님께 감사를 표한다!]

Send an email to Rosa Golijan, the author of this post, at rgolijan@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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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는 여러 제조사들이 나름대로 사후처리 중 수리 부분에 대해선 좋다고 자평(?)하기 때문에 실제로 위와 같은 포스트에 답변하기가 힘들겠지만, 아이폰에 대해서는 앞으로 할 말이 많을 듯.

Gizmodo에 답변을 주기는 힘들겠지만 이 포스트에 향후 2년 계약동안 다들 얼마나 폰을 뽀개봤고, 얼마의 비용이 들어갔는지를 리플혹은 트랙백을 통해 달아주신다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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