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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할것 같다가도 바쁘고
바쁠것 같다가도 의외로 일이 쉽게 끝나고..
어제의 일이 잘 끝날것 같을까 의문을 품었는데 의외로 쉽게 끝이 났다
걱정이라면 그 후폭풍이겠지..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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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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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고 항상 기분이 좋으리란 법은 없다
도로 재미가 없어지려고한다.
난 도대체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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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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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형한테 첫눈같은 후배였군여?
배신자 쪼렙두루 같으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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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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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일본

life 2008. 1.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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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일본 워크샵 단체사진..
어렴풋하지만 다들 기억이 나네~
우연히 싸돌아다니던 동문 홈페이지에서 찾아낸 보물?
다들 잘 있나 궁금하네.. matsuzaki, itou 다들 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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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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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life 2008. 1. 23. 09:43
요새 기상청 슈퍼컴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이 많은데,
나도 기상청에 엿 많이 먹어봤고 그래서 그냥 아침뉴스에 나오는 날씨는
그날 참고용으로만 흘려듣는 편이다. 최저/최고 기온은 안틀리고 잘 맞추는데
적설량이나 강우량같은 정작 중요한(!)내용은 잘 틀려서 말이지..
차라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쉬보드 불러서 날씨 위젯 보고 확인하는게 더 잘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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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형은 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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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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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

life 2008. 1. 10. 09:02
싫어도 좋은척 좋으면 좋은척.. 처세술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극단적인 예스맨이 되는건 처세술이라기 보다는 남한테 바보천치로 찍히는 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처세술은 역시 yes라는 대답의 빈도를 높이는 것..
나도 범인(凡人)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지, 내 생각과는 달리 그냥
따지면 피곤하니까 yes라고 웃으며 대답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지나서 생각해보면 왜 꼬치꼬치 따지고 덤비지 못했나 라는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
만약 그랬을 때에 일어날 지도 모르는 두세 배 피곤해졌을 상황을 생각하면 한숨이 쉬어지기도 하고..

눈치보지 않고 내 주장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는 사회......는 아마 인류가 망하기 전까지 없지 않을까?
문득 호부호형을 허락해달라고 대놓고 소리지르던 홍길동이가 부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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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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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매번 내일도 바빠죽겠는데 남이 못해놓은 일을 떠맡아 하게 되는건지?
내가무슨 남이 처리하지 못하는 일 도맡아서 해주는 전담인력도 아니고 말이다
게다가 또 내가 하고있는 일이 천하태평 만만디 자세로 일해도 되는 널널한 스케줄도 아닌데
말은 좋아서 서로 분담하는거라고는 하지만 정작 내가 바쁠때 도움받았던 일은 손에 꼽네?
아 모르겠다.. 생각하면 열만 받고 화만 나지..
세상이 아무리 불공평하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니지 말입니다

나도 어디나 확 고장나서 뻗어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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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life 2008. 1. 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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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많이 생각에 잠기는 장소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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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life 2008. 1. 8. 22:37
웬지 불안한 하루..
이래도 찝찝 저래도 찝찝..
뭔가 삐그덕거리고 잘 안풀리는 기분이네
이런저런 일로 기다림에 지친 하루였달까..

요새들어 부쩍 감상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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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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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life 2008. 1. 5. 22:15
무릇 사람이 큰 그릇으로 평가받기 위해서 중요한 덕목중 하나는 책임감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오늘 일을 하던 중,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 지지 못하고 남에게 떠넘겨버리는걸 내눈으로 봤는데
뭐랄까 화가 나고 그런 것도 있었지만 그사람이 그렇게 작은 그릇밖에 가지지 못했다는 데에 크게 실망감이 느껴졌다.
설령 그렇게 책임을 회피한 것이 본의였던, 타의였던, 불가항력이었던 간에 지나간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몇번이나 있었기에 내 실망감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다고 할까..

옛 말에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쓰지 말고, 참외밭에서 신발을 고쳐신지 말라는 얘기가 있는데,
앞으로 나는 아마 그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도 색안경을 쓰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여러 모로 참 화가 나고 실망도 많이 하고 짜증스러운 하루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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