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Apple Was My Company of The Decade

21세기의 시작으로 돌아가 보자. 필자는 싱크패드를 쓰는 사람이었고, Forbes.com의 디자인 팀을 만나지 않는 이상 맥을 구경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2000년 8월에 난 Red Herring에 합류하였고 곧 Mac OS 9을 돌리는 피스모 파워북을 구입했다.

인터넷에 관해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로서 필자는 이 세계가 바뀔 것임을 예감했다. 모든 미디어는 디지털화 될 것이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삼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2001년 1월에 스티브 잡스가 디지털 허브 전략을 발표했을 적에 내 머리속에 문득 생각 하나가 번쩍 스쳐갔다. 애플이 바로 우리의 이러한 '이주'를 선도할 기업이 되리라는 것이었다.

오늘날까지 애플은 스티브가 원하는 그대로 일을 진행 해 오고 있다. 애플과 애플의 제품들은 정말 미칠 정도로 환상적인 것들이었다. 음악 분야에서는 전체 시장 판도를 뒤집어 놓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했으며 지금의 아이폰은 휴대전화 비지니스를 단지 재편한것 뿐만 아니라, 컴퓨팅 그 자체로도 완전히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애플의 리더인 스티브 잡스는 나락에까지 떨어졌다가 살아돌아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특별한 사용자 경험이 이 새로운 제품들의 도약점이 되리라는 것을 잡스 자신이 빨리 깨달은 점이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업계에서 그것을 생각해 냈다는 것 또한 엄청난 일이었다.

구글이 이뤄낸 일들을 아무도 부정 할 수 없을 것이며 애플이 지난 10년간 최고의 기업인 것 또한 마찬가지다. 구글의 시가 총액은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애플과 비교해 봤을 때는 장난 수준이다. 보이지 않는가?

구글 주식이 공개된 후에 시가 총액은 500퍼센트 가까이 올라갔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애플의 주가는 1200퍼센트를 넘게 치고 올라갔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애플의 주가는 거의 10배 가까이 뛰었다 - $24달러짜리 주식이 2009년 말에 $211달러까지 치고 올라갔다.

21세기의 다음 10년이 시작되었고 구글과 애플의 대결이 새로 다가올 해들의 주요 뉴스를 장식할 것은 자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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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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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과 함께 들어오고, 낡은 것과 같이 나가라. 심비안을 내다 버리기 위해 개발된 삼성의 독자적인 바다 플랫폼은 지난해 11월 발표되었지만 아직 두리뭉실한 계획만 있을 뿐이다. 오늘은 좀 한걸음 나아가, 바다가 어떤 물건이 될 지 예측해 보도록 하겠다.

물론 우리는 바다가 한국말로 "ocean"을 가리키는 것 정도는 안다. 하지만 전화기 쪽은 어떨까? 아마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핸드셋들은 3G, Wi-Fi, GPS그리고 멀티터치 WVGA스크린을 탑재할 것이다. 바다 SDK는개발자들과 운영진들에게 곧 공개될 것이고 바다는 미드엔드-로우엔드를 아우르는 제품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심비안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옴니아나 비홀드 같은 핸드셋들에서 볼 수 있었던 터치위즈 인터페이스 또한 바다로 포팅될 것이고, 밝혀진 바 대로 아래와 같은 이런저런 기능들을 제공할 것이다.

"플래쉬 컨트롤, 웹 컨트롤, 모션 센서링, 잘 다듬어진 진동 컨트롤, 안면 인식 기능까지. 게다가 바다는 센서 기반 혹은 정황 인식(context-aware)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지원할 것이다. 가속도계, 수평계, 날씨, 근접 센서 그리고 모션 센서 등의 여러 가지 장치를 통해 개발자들은 정황 인식이 가능며 사용자와 핸드셋이 서로 소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바램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유입이다. 그리고 삼성은 이를 위해 개발자들에게 270만불의 상금을 걸었고, EA와 Gameloft는 바다 플랫폼의 게임 제작을 계약했다.

바다를 탑재한 핸드셋들은 2010년 상반기 내에 유럽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북미와 세계 각지에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감질나게 기다리는 도중에도 우린 여전히 바다가 구체적으로 어떤 OS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다. 삼성이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완벽한 오픈소스를 통해 바다를 만나게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심비안보다 더 창의적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바다 SDK에서는 iPhone이나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전화번호부 목록이나 문자 전송 그리고 전화기 기능에 100% 접근할 수 있으리라 대략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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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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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iSlate, 안드로이드3, 나탈, 아이폰 4세대, 그리구 지금은 예측 불가능한 다른 끝내주는 물건들이 다가온다! 하지만 넌 아직 너무 어려 귀여운 꼬마 덕후야. 그래도 조금만 더 크면 가질 수 있으니 걱정마! 모두들 즐거운 새해 되길! [David Keyes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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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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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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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가격을 생각할때 우린 그냥 핸드셋 가격이나 아니면 플랜 가격만 생각하기 쉬운데 수리나 교체 비용에 대해선 어떨까? 계약기간 동안 우리가 핸드셋 고장으로 인한 교환비용을 얼마나 지불하고 있는걸까?

휴대폰 하나 해먹긴 생각보다 쉽다. 손에서 미끄러져 바닥에 쳐박히거나 욕조나 변기통에 빠뜨릴 경우도 있고, 누가 슬쩍 해 갈수도 있는 노릇이다. 어떤경우든 짜증나는 일은 약정 기간 중에 소중한 물건을 바꿔야 한다는 점이겠다. 그리고 아마 대부분 거의 새 제품 가격을 주고 핸드셋을 새걸로 교체할 것이고.

정말 열받지만 정말 꼼꼼한 사람도 때론 실수하는 법.

여기서 우리가 원하는건 당신이 약정기간동안 핸드폰을 얼마어치 해먹었는지 까발려달라는(fess up) 얘기다. 또 가능하다면 그런 기회 비용이 구매 시에 반영되었는지 아닌지도 알려주면 고맙겠다. [더불어 이 사진을 제공해준 용자님께 감사를 표한다!]

Send an email to Rosa Golijan, the author of this post, at rgolijan@gizm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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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는 여러 제조사들이 나름대로 사후처리 중 수리 부분에 대해선 좋다고 자평(?)하기 때문에 실제로 위와 같은 포스트에 답변하기가 힘들겠지만, 아이폰에 대해서는 앞으로 할 말이 많을 듯.

Gizmodo에 답변을 주기는 힘들겠지만 이 포스트에 향후 2년 계약동안 다들 얼마나 폰을 뽀개봤고, 얼마의 비용이 들어갔는지를 리플혹은 트랙백을 통해 달아주신다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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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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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어떤 용자님께서 드로이드에 안드로이드 2.1을 설치하신 포스트를 보고 다음 버전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었지. 근데 이번에 공개된 본 영상으로 구글의 Nexus One 인터페이스를 좀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구.

물론 지금 안드로이드 2.0을 얹은 드로이드랑 다를게 없다는건 알아. 근데 그거랑은 조금 틀리다구. 일단 홈 아이콘이랑 앱 트레이가 좀 바뀐게 만족스러워. 일단 프랑스어 버전 Nexus가 동작하는걸 좀 구경해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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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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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기습폭설

life 2009. 12. 28. 00:27

완전 오늘 제대로 망함..
곤지암에 뭐사러가다가 눈와서 차를 급돌렸는데도 길은 완전 아수라장!

그래두 분위기있는 눈길 구경한건 자랑 다섯시간동안 눈길운전하느라 관절염 걸릴뻔한건 안자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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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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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르는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참고삼아 올려봄.
아이팟 셔플 3세대에서 이용법이긴 한데 어차피 리모트 커맨드는 다 똑같으니까.
  1. 음량 낮추기 단추
  2. 중앙 단추
  3. 음량 높이기 단추

 

재생 중앙 단추를 한 번 클릭하십시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일시 정지 중앙 단추를 한 번 클릭하십시오.      녹색으로 30초 동안 깜박임
앞으로 빨리 감기 중앙 단추를 이중 클릭하여 누릅니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되감기 중앙 단추를 삼중 클릭하여 누릅니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음량 변경 음량 높이기(+) 또는 음량 낮추기(-) 단추를 클릭하여 음량을 높이거나 낮춥니다. iPod shuffle이 일시 정지된 상태에서 음량을 변경하면 소리가 들립니다.   음량이 커질 때마다 녹색으로 깜박임 

     음량 높이기 또는 낮추기 한계치에 도달하면 귤색으로 세 번 깜박임
음악 제목 및 아티스트 이름 듣기 중앙 단추를 클릭하여 누릅니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다음 트랙 또는 오디오 장으로 이동 중앙 단추를 이중 클릭합니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이전 트랙 또는 오디오 장으로 이동 트랙 시작 후 6초 내에 중앙 단추를 삼중 클릭합니다. 현재 트랙을 다시 시작하려면 6초 후 삼중 클릭합니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재생목록 전환
  1. 소리가 들릴 때까지 중앙 단추를 클릭한 다음 손을 풀어 재생목록 메뉴를 전환합니다. 현재 재생목록, 모든 음악 그리고 나머지 재생목록이 알파벳 순서로 들린 다음 오디오북, podcast가 들립니다. 

    + 또는 - 를 클릭하여 재생목록 메뉴 간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원하는 재생목록 이름이 들리면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재생목록 메뉴 종료 중앙 단추를 클릭하여 누릅니다.   녹색으로 한 번 깜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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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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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 아이리스..ㅋㅋ
200억 들여서 만들다 말았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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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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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폰용 IM클라이언트를 Beejive로 바꿨는데 정말 만족스럽다. $10이 좀 비싼 가격이긴 한데 올 중순만 해도 $15였으니까 감지덕지 하고 하나 구입. (Holyday off 라도 해줬으면 좋을뻔 했는데 이놈들 배고픈 모양이다...)

사용하다보니 IM+ lite를 쓸때와 마찬가지로 메시지가 미친듯이 날아올 때 마구마구 뜨는 알림창이 나를 열받게 하기 시작한다. 결국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혀 구글을 미친듯이 검색하기 시작, 2분만에 적절한 해결책을 알아냈다. 혹시라도 Beejive를 쓰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

--번역시작--

by Greg Kumparak on November 3, 2009

BeeJive

Beejive는 아이폰 IM중에 아주 좋은 녀석중에 하나인데 이게 안좋은점 한가지는 문장단위로 말을 안시키고 음절단위로 말을 시키는 친구가 있을때 아주 골치아프다는거야. 3초마다 한번씩 알림창이 뜨고 있는걸 보자면 폭발직전이 되지.


근데 아주 현명하게도 Beejive는 최근 업데이트에서 받은 푸쉬 알림에 대해서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어. 물론 아주 기발하거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색다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지. 이 세팅을 하고 나면 아마 각 대화 대상에게서 1개씩의 새로운 알림만을 받게 될거야. 예를 들어서 Joe가 너한테 메시지를 보냈는데 니가 그걸 체크 안한다면 팝업 경고를 보게 되겠지. 근데 만약에 Joe가 10개 메시지를 더 보냈다고 하면, 뒤에 도착한 10개 메시지는 알림으로 뜨지 않게 되는거야. (하지만 경고음은 메시지 하날 받을 때 마다 계속 발생하게 될테니 걱정은 말라고) 근데 Joe말고 다른 친구가 또 뒤이어 메시지를 보냈을 때는 새 경고창을 하나 보게 될 거야. 이 팁이 보기엔 별게 아닌거같아도 타워 디펜스 열심히 하고있는데 망할 팝업창이 와르르 뜨는거보단 백배 덜 짜증나게 만들어준다구.

이제 세팅 해보자:

1. iPhone 홈스크린으로 가서
2. 설정 앱을 작동시켜 (Settings)
3. 이제 Beejive의 설정창으로 이동하자
4. 이제 거기서 "Alert Each Msg"를 꺼버려

그리구 덧붙이자면 그거 설정하는 김에 푸쉬 세션 종료 시간을 1시간 정도로 설정해 두는것도 잊지 않는게 좋을거야. 그럼 이만!

--번역 끝--

이전에 IM+ 쓸적에 정말 무차별적으로 떠오르는 푸쉬 알림창을 보고 미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 해결법은 참 맘에 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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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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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10.6에서 버그로 발생하는 F8~F12키 먹통에 대해 Mac OS X Hints에서 해결책을 내줬구나?
나도 아직 안해봤는데 얼른한번 해봐야지.. Expose를 F8-F12에 등록하고 쓰는데(넵 구닥다리 유저..) 가끔 이거 먹통되면 나도모르게 마구 소리를 지르고 싶어졌다고...

--번역시작--

10.6: A temporary fix for non-working F8-F12 keys 
Mon, Dec 14 2009 at 7:30AM PST • Contributed by: Anonymous

내가 보기에 이거 버그 같은데, 10.6 업데이트 이후에 F8부터 F12키가 맥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먹통이 되는거야. 근데 최근에 누군가가 요런 황당한 상황일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줬지.

일단 콘솔(Console)을 열고, 로그 리스트가 보이는걸 확인한 후에 검색 박스로 BUG in libdispatch 라는 문구를 찾아. 만약에 찾았다면 이런 내용을 볼수 있을거야...

/System/Library/CoreServices/Dock.app/Contents/MacOS/Dock[1291]: BUG in libdispatch: 10C540 - 1676 - 0x4 

...F8~F12가 먹통일땐 항상 이 부분을 찾을 수 있을거야. 자 이제 이걸 어떻게 다시 작동하게 하는가에 대해 설명 해줄게. 터미널(Terminal)을 열고 killall Dock 을 명령해(역자 주: Dock을 강제로 종료하라는 명령임. 그러나 Dock은 종료할 수 없는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Dock이 재시작 됨). 그럼 다시 F8-F12가 작동할거야.

뭐 이걸 내 스스로 발견한건 아니지만, 해결책을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봐.

[덧붙여: 내가 구글이랑 다른 리포트들을 뒤져봤는데 중국어 입력기 쓰고있다면 이 방법이 안먹힐 수도 있다네.. 근데 아직까지 그런거 직접 본 적은 없는거같아.]

--번역끝--


역자 주: 방금 펑션키가 먹통이라 해봤더니 아주 성공적으로 작동한다. 혹시 몰라 노파심에 말하는 거지만 대소문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killall dock 으로 입력하면 안되고 반드시 killall Dock 이라고 해줘야 한다는게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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