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App Store Crosses Another Threshold
By BRAD STONEWRITTEN BY
- 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Filed at 9:00 a.m. ET
대한민국, 아이폰의 판매를 허용하다.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수요일에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에 판매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현재 국내 제조사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진전된 상황은 애플이 중국의 대규모 시장에 진출한 직후에 일어났다. 중국의 무선 사업자 유니콤과의 계약으로 애플은 4사분기부터 중국에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5명의 조정위원관이 모인 자리에서 아이폰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이상훈 대변인은 발표했다. 삼성, LG등의 국내 기업들의 제품만이 강세를 보여왔던 한국 내에서 아이폰의 발표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었다. 애플코리아의 대변인 스티브 박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애플은 특별히 코멘트 할 내용이 없으며 한국내 아이폰의 발매에 대해선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의 이동통신사는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와 어떤 협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KT의 염우종 대변인이 말한 내용이다 "우린 아이폰을 최대한 빨리 발매하도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연합뉴스는 다음달부터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는 KT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SK 텔레콤의 대변인 로렌 김 또한 자사도 애플과의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은 현재 거의 90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대변인 오상진씨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법에 의하면 아이폰과 같이 사용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사업자는 정부의 승인이 있어야 사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아이폰의 대한민국 내 진출이 가능하다고 결정했으며, 국내 이동통신 제공자들은 애플과의 사업을 위해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결정했다. 또한 위원회는 "애플의 사례를 통해 한국 법의 유연한 적용"을 하겠다고 오상진씨는 말했다.
원문: NYT-South Korea Approves Sale of Apple's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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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캐나다에 사는 사촌누나가 기분이 어떠냐면서 해당 기사를 포워딩해서 보내줬는데..
참.. 오락가락한다. 답장으로 말해주길 한국에선 아이폰이 다음달폰이라고 별명이 붙어있고 나오기 전까진 모르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고 얘길 했지만 과연.. 이번엔 나올까?
기사에 따르면 늘 그렇듯이 애플은 "아니야 그래봤자 변한건 없어"라고 대응중이고 이통사들은 "우리가 먼저 발매할거야!" 라고 웃기지도 않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 언론이 단순히 그냥 판매할 수 있다고 결론만 내려진 사실 말고 너무 확대해석을 하는 것 같은 감도 있다.. 어쨌던, 나오기 전엔 모르는거 아닌가?
세상을 살다보면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이나 요리교실, 영화이론 세미나 같이 뭔가 '간지나는' 것들이 있는데, Particle의 CEO Rey Flemings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업데이트 또한 그런 쿨한 일중에 하나라고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그의 회사에선 Robo.to라고 불리는 서비스를 이번에 개발했는데, 이를 통해 유저들이 약 4초정도 되는 비디오를 업로드 해서 마이크로 블로깅 툴을 이용해 공유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린 이미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어요, 우리 일이 어때 보여요?"
이 플랫폼이 지향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는 간단하다. 웹캠이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을수 있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짧은 글 몇마디와 함께 덧붙여 내보낼 수 있는 마이크로 비디오를 공유하게 해주는 Robo.to를 통해 온라인 디지털 발신 카드 혹은 웹상에서 개개인의 아이덴티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고, 그 점이 12seconds와 같은 다른 마이크로 비디오 서비스와 차별화 되는 점이다.
물론 이 서비스가 웹의 하드유저들에게 어필하는 것과 더 가깝다고는 해도, 이 서비스는 8월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0만명에 달하는 신규 가입자와 더불어 일반 사용자들을 끌어 왔다. 이 점은 회사의 가장 큰 투자자중 한명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며, 또한 매일 여러개의 동영상을 업데이트 하면서 웹 사이트 또한 활성화 되었다.
하지만 Mr.Fleming이 아래와 같이 덧붙였다. "우린 웹이 가야할 다음 목표를 제시하진 않을거에요"
대신에, 이 아이디어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홍수처럼 쏟아지는 수많은 메시지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그는 말한다.
예를 들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Kanye West가 완전 열받은 일이 있은 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난리가 났다. 근데 그에 대한 반응은 보기에 어땠는가? 이런 의문에 답을 주기 위해서 회사는 TV mode라고 불리는 사용자들에게 키워드나 태그에 관련된 모든 영상을 보여주는 새 기능을 공개했다. Mr. Flemings는 이걸 트위터의 검색 기능이나 최신 유행 검색어의 비디오 버전에 비유했다. 그는 이러한 기능이 유저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믿으며 이렇게 말한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방법을 통해 대화를 눈으로 지켜보세요"
이전에 사용자들은 한사람의 유저나 전체 커뮤니티 가 올린 짧은 비디오를 그저 일방적으로 볼 수밖에 없었고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심도있게 접근하지 않았다.
지금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지만, Mr. Flemings에 따르면 회사는 유료 프리미엄 어카운트를 제공하거나 원하는 회사와 스폰서쉽을 체결할 수도 있다고 한다. 끝으로 그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아직 서비스라고 하기엔 갈길이 멀죠. 하지만 우린 짧은 비디오로 소통하는 것에 대해 전체적인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