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남성 팬클럽을 이끌고 다니는 카가미 미라.
일본어를 조금 아는 사람은 알아보겠지만 이름 그대로도 카가미=거울 미라=mirror라는 뜻의 음차.
말하자면 거울거울씨 되시겠다.
선택지는 좋게 대답해줘야 중간치기고 앞뒤 안가리고 여왕님처럼 마구 추켜세워줘야 그나마 호감도가 덜 까진다. 이벤트도 띄워봤자 한두개 빼면 죄다 호감도를 까먹기 때문에 이만저만 짜증이 아니다.

하지만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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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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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미키하라 호감도 조절 실패로 망한걸 이번엔 확실히 공략.. 
안하고 넘어가면 찝찝하니까.
다른 캐릭터를 시오리 공략하듯이 이렇게 공들여서 한적은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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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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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부의 에이스. 키사라기 미오와 더불어 인기가 바닥을 기는 2인중 하나.

본편에서는 공략을 수월히 하기 위해 수영부에 들어갔...지만 짤려버렸다.

그래서 그냥 문예부로 진행. 주목하는 스탯은 운동과 외모 되겠다.

운동선수이긴 하지만 그냥 보통의 여자아이처럼 대해주는 것이 포인트. 

식물을 매우 사랑하는 분이시다. 참고로 생일선물로 괜히 리스트밴드나 수영 고글 이런거 사주지 말자.

선택지에서도 "의외로" 같은 말이 들어가는 것은 고르지 말 것. 은근히 닭살돋는 멘트가 잘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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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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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는 폭탄녀.. 주목하는 스탯은 잡학과 외모이다.
지각 상습범에 성적은 바닥을 기어다니고 최신 유행을 따라다니는걸 좋아한다.
교무실에서 혼나는 이벤트와 성적이 나락으로(보충수업 할 정도로) 떨어졌을 때 나오는 이벤트 등이 있다.
선택지는 무난하거나 최신유행이라는 말이 들어간 쪽을 골라주는게 반응이 좋다.
관리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했다간 비무장지대 지뢰밭에 떨어진 것보다 더한 꼴이 될 수도 있으니 다른 캐릭터를 공략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불러내지 않는게 상책.
본편 플레이 중에는 무슨 마가 끼었는지 여캐가 7명이나 튀어나와버리는 바람에 난이도가 수직상승.
어찌저찌 폭탄은 잘 피해 엔딩을 보았지만.. 아찔했다.

스크린샷은... 일일히 찍기가 귀찮아서 중간중간 따낸 이벤트샷 정도만 첨부.
아사히나 이벤트는 콘서트장에서 하나 나왔는데... 까먹고 스크린샷을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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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잘 나가다가다 마지막에 대형사고..
우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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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탯은 안드로메다를 향하고 있고..
역시나 무난한 공략길이 예상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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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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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도키메모를 플레이하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
도키메모 드라마시리즈 채색의 러브송 메인 히로인이기도 하다.
팬 투표를 해도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인기 캐릭터로, 따지고 보면 친하거나 안친하거나 주인공을 유일하게 친구처럼 대해주는 게 매력.
말끝마다 영어를 써대고(실제로 별 도움은 안되지만) 노래를 잘 부른다.
게다가 물과는 완전히 웬수진 사이... 인데 수영부의 키요카와랑 절친이다.
주목하는 능력치는 예술과 용모이고 선택지는 편안하게 친구같은 대답을 해 주면 좋아한다.
단 앞서 말했듯 물과는 웬수진 사이이므로 풀이나 수영장은 가급적 근처에 가지 말자.(아마 본인이 가려고 하지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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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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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키 유카리 공략 끝.
98년 2월 둘째주에 코시키에 폭탄이 떠서 후덜덜 했지만.. 
마지막 넷째주에 아슬아슬하게 데이트하는걸로 폭탄방어에 성공후 엔딩.
3학년때는 항상 모든 여캐가 얼굴이 시뻘개서 덤비는 바람에 늘 난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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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베이스 연주는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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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사고 없이 무난히 진행중.
데이트 이벤트를 좀 끌어내야 하는데 스탯욕심 때문에 데이트를 자주 못 걸은게 약간의 흠인듯.
어쨌든 지금 상태라면 별탈없이 나무 밑에서 코시키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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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fr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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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키 부동산의 영애 코시키 유카리.
부잣집 딸네미라 그런지 말투가 느릿느릿하고 매우 정중하다.
그 느릿한 말을 듣다보면 때로는 복장이 터지니 X버튼을 과감히 눌러주는것도 요령아닌 요령.
코시키는 테니스부이지만 운동신경이 젬병이다. 
때문에 신체적인 능력이 초월적인 스타일에 호감을 보이는 편.
코시키가 주목하는 스탯은 용모와 운동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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